코타키나발루는 한국인에게도 이제 꽤 익숙한 동남아 휴양지입니다.
특히 6월은 여행자 입장에서는 딱 적당한 타이밍이에요.
왜냐하면?
✔ 본격적인 우기는 아직 시작 전
✔ 항공권, 숙소 가격도 아직 성수기 전이라 합리적
✔ 낮에는 덥고, 밤엔 시원한 휴양지 감성 그대로
이번 글에서는
✅ 6월 코타키나발루의 날씨와 기후
✅ 우기/건기 구분
✅ 주요 축제 일정
✅ 입국심사 팁과 면세한도, 술·담배 반입 주의사항
까지, 여행 전에 꼭 알아야 할 정보만 콕콕 짚어서 정리해드릴게요.
☀️ 6월 코타키나발루 날씨
- 평균 기온: 25~32도
- 체감은 덥지만, 습한 동남아 특유의 찐득함은 덜한 편
- 강수량: 약 270mm
- 자외선: 매우 강함
- 비 오는 날: 13~15일 정도
- 대부분 오후 2~5시 사이 스콜성 소나기
✅ 스콜은 대개 20분 이내로 끝나는 경우가 많고,
비 온 뒤에는 하늘이 개어서 노을 사진 찍기 좋은 타이밍이 됩니다.
🌦️ 6월은 우기일까? 여행 괜찮을까?
말레이시아는 5월부터 우기가 시작되지만,
본격적인 장마는 9~11월입니다.
6월은 아직 ‘우기 초입’이라
비가 갑자기 쏟아졌다가 금방 갬
일정에 지장 줄 정도는 아니며, 오히려 더위가 식어주는 고마운 스콜 정도로 느껴질 수 있어요.
- 오전~낮 일정 위주로 짜고
- 오후에는 마사지, 쇼핑, 카페 투어 등 실내 활동 추천
🎉 축제 & 행사
▸ 사바 페스티벌 (Sabah Fest)
- 사바 전통 문화 체험, 춤 공연, 공예 시연 등
- 이마고몰 주변 혹은 지역 문화센터 중심으로 열림
- 관광객도 참여 가능!
▸ 코타키나발루 재즈 페스티벌
- 국내외 재즈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음악 축제
- 바다 근처 야외 무대에서 열려 분위기 최고
- 연도마다 일정 상이 → 출국 전 공식 일정 확인 필수
🛃 입국심사 & 면세한도
- 한국인은 90일 무비자 체류 가능
- 입국심사 시 주의사항:
✔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
✔ 왕복 항공권 & 숙소 예약 확인서
✔ 목적 설명 준비 (간단한 영어면 충분)
면세한도
품목한도비고
주류 | 1L | 초과 시 과세 |
담배 | 매우 제한적 | 사실상 금지 수준 |
전자담배 | 반입 가능 | 공공장소 사용 제한 있음 |
- ※ 담배는 면세점 구입분도 세관에서 과세된 사례 있으니 주의!
⚠️ 유의사항 요약- 자외선 차단 필수 (SPF 50+)
- 가벼운 우비 or 접이식 우산
- 모기 기피제 챙기기 (야시장/섬 투어 대비)
- Grab 앱 필수 설치 (택시보다 훨씬 저렴)
-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문화권 → 공공장소 음주 삼가
✍ 여행 후기 한줄평 - 비가 왔다 그치고,
햇살은 따갑지만 공기는 맑고,
관광지엔 여유가 있었던 6월의 코타키나발루. - 누군가는 ‘비 올지도 모르는데 왜 가?’라고 하겠지만,
전 그래서 오히려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됐어요. - 진짜 여유로운 휴양을 원한다면,
6월 코타키나발루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.
#코타키나발루6월날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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