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레이시아에서 꼭 봐야 할 노을 명당 정리
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
**‘선셋 성지’**로 불릴 정도로
환상적인 일몰 풍경으로 유명한 여행지입니다.
맑은 날이면 바다와 하늘,
그리고 사람들의 실루엣이 어우러져
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이 연출되곤 하죠.
오늘은 코타키나발루에서 제가 직접 다녀온
일몰 명소 3곳을 소개해볼게요.
위치, 분위기, 꿀팁까지 함께 정리했습니다.
1. 탄중아루 해변 (Tanjung Aru Beach)
- 📍위치: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10분
- 💰입장료: 없음
- 🕕선셋 감상 추천 시간: 17:50 ~ 18:30
가장 유명한 선셋 포인트답게
매일 저녁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습니다.
수평선 너머로 떨어지는 해가
바다에 반사되며 붉은색, 보라색, 주황색으로 퍼지는데
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훨씬 감동적이에요.
TIP:
해변 오른쪽으로 걷다 보면
사람이 적은 조용한 뷰 포인트가 있어요.
사진 찍기 좋은 명당이에요.
해변 근처엔 노점이 열려
꼬치구이나 코코넛 음료를 즐기며 선셋 감상도 가능합니다.
2. 시그널 힐 전망대 (Signal Hill Observatory)
- 📍위치: 가야스트리트 인근, 언덕 위 전망대
- 💰입장료: 없음
- 🕕추천 시간: 해지기 최소 30분 전
도심과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
전망형 일몰 명소입니다.
특히 선셋 타임엔
도심의 불빛과 하늘색이 어우러져
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.
TIP:
해가 지기 30분 전에 도착해야
뷰가 좋은 자리에서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어요.
작은 간식 트럭이 나오는 날도 있어요.
3. 제셀톤 포인트 선착장 (Jesselton Point)
- 📍위치: 제셀톤 워터프론트 옆, 페리 터미널
- 💰입장료: 없음
- 🕕추천 시간: 18:00 전후
섬 투어 출발지로 잘 알려진
제셀톤 포인트도 낮보다 저녁이 더 예쁜 곳입니다.
부두 끝까지 걸어가면
배들과 함께 일몰이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정말 낭만적이에요.
수평선 너머로 해가 지고
하늘이 보랏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면
정말 말이 안 나올 정도로 아름답습니다.
TIP:
선착장 끝쪽이 더 조용하고
사진도 더 잘 나옵니다.
피크타임엔 삼각대 촬영하는 분들도 많아요.
🔍 마무리
코타키나발루는 바다와 하늘이 맞닿아 있는 곳이 많아서
어디에서든 선셋을 즐길 수 있지만,
오늘 소개한 세 곳은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가 인정한 명소입니다.
여유가 된다면
하루는 탄중아루, 하루는 시그널힐
이런 식으로 나눠보시는 것도 좋습니다.
선셋은 매일 있지만,
코타키나발루의 선셋은 특별합니다.
놓치지 마세요 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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