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타키나발루 여행하면서 묵었던 호텔 중 가장 괜찮았던 곳이 바로 메리어트 코타키나발루.
결론부터 말하자면, 숙소에 민감한 사람도 만족할 만한 퀄리티였음.
📍 위치는 중심가, 이동 편함
공항에서 그랩 타고 15분 정도 거리.
근처에 이마고몰도 있고, 워터프론트까지도 걸어서 갈 수 있어서 위치는 꽤 괜찮음.
Grab 잡기 쉽고, 이동 시 스트레스 없음.
🏨 객실 – 오션뷰는 무조건 추천
디럭스 오션뷰룸으로 예약했는데, 뷰 하나는 확실히 값어치 함.
창 밖으로 바다가 쫙 펼쳐지고, 해 질 무렵엔 뷰가 그냥 예술.
룸 컨디션도 깔끔하고, 방 넓고 정돈 잘 되어 있음.
욕실에 욕조도 있음. 하루 종일 돌아다닌 다음에 반신욕하니까 피로 싹 풀림.
🖼️ ALT 태그: "코타키나발루 메리어트 오션뷰 객실에서 바라본 석양"
🍳 조식 – 가짓수 많고, 맛 괜찮음
뷔페 형식이고 음식 종류 많음.
로컬 푸드랑 서양식 골고루 있고, 과일도 신선함.
특히 락사랑 크루아상 괜찮았음.
커피도 바로 내려주는 머신 있어서 만족도 높음.
🖼️ ALT 태그: "코타키나발루 메리어트 조식 뷔페 라인업"
🏊♂️ 인피니티풀 – 여기서 사진 많이 찍더라
수영장에 가면 다들 사진 찍고 있음.
노을 질 때쯤 인생샷 건질 수 있음.
물은 좀 차가운데, 경치 덕분에 용서됨.
헬스장도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었고, 라운지에서 칵테일 마시며 쉬기 좋았음.
🖼️ ALT 태그: "코타키나발루 메리어트 인피니티풀에서 바라본 석양"
👍 총평
✔️ 장점
- 오션뷰 진짜 좋음
- 시설 깔끔하고 조용함
- 위치, 접근성 다 만족
⚠️ 단점
- 성수기엔 가격대 높음
- 주변 편의점은 좀 멈
📌 팁: 체크인할 때 고층+오션뷰 요청하면 뷰 진짜 잘 나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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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코타키나발루는 처음 가보는 여행지라 숙소에 꽤 신경을 썼다.
어차피 돌아다니느라 방에 오래 있진 않겠지 싶었는데, 막상 도착하니 그 반대였다.
이 호텔에선 '방에 있는 시간'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.
해 질 무렵 조용한 룸 안에서 바다를 바라보던 그 순간이, 여행 내내 가장 평화로웠다.
괜히 메리어트가 명성이 있는 게 아니구나 싶었고, 다음에도 다시 묵을 의향 100%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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